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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봉투쓰는법 부조봉투쓰는법 문상 예절 적정 부조 금액 완벽 가이드
Kookbiro
2025. 1. 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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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 봉투 쓰는 법과 문상 예절 가이드
요즘 계속 친구부모님 또는 까가운 지인들 생각지도 못한 분들의 부고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부의금 봉투를 쓰면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부의금인데요 친한분들은 성의를 보이면 되지만
보통 #안친한사람부의금 이 가장 애매하죠 보통은 5만원 // 절친10만원 부터 그 이상 이렇게 많이 하시더라구요
안친한분의 할머니 할아버지정도 인데 그래도 안할수 없다면 문상안가고 3만원정도 선에서 가능합니다.
#근조한자로
謹弔
1. 부의금 봉투 쓰는 법
부의금 봉투를 작성할 때는 간단하면서도 정중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부의금 봉투 작성 시 유의할 점입니다.
- 봉투 선택: 전통적으로 하얀색 봉투를 사용합니다. 검은색 또는 은색 글씨로 적힌 봉투를 사용하는 것도 무방합니다. 화려한 디자인의 봉투는 피하세요.
- 봉투 앞면:
- “부의”, “조의”, “추모” 등의 단어를 적습니다.
- 개인 이름을 적을 경우, 자신의 이름을 적기보다는 “홍길동 올림”과 같은 형식을 사용합니다.
- 봉투 뒷면: 봉투 뒤쪽에는 부의금을 낸 사람의 이름, 주소, 연락처를 기재하여 유족이 나중에 감사 인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돈 접기: 돈을 봉투에 넣을 때는 접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능한 깨끗하고 새 돈을 준비하세요.
2. 문상 예절
조문은 고인의 가족과 유족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달하는 자리입니다. 상황에 맞는 행동과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복장
- 남성: 검은색 정장, 흰색 셔츠, 검은색 넥타이를 착용합니다.
- 여성: 검은색 원피스나 정장,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합니다.
- 신발: 가능한 단정하고 어두운 색상의 신발을 선택하세요.
2) 시간
- 장례식장은 대개 24시간 운영되지만, 너무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은 피하세요.
- 보통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3) 행동
- 들어가면서 유족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며 간단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는 “마음이 아프네요”와 같은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 과도하게 밝은 태도나 지나친 슬픔을 표현하는 것은 삼가세요.
- 조문 후, 유족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음주나 과도한 잡담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부조금 금액
부조금은 상황과 관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1) 친구나 동료
- 5만 원 ~ 10만 원이 일반적입니다.
2) 가까운 친척이나 가족
- 10만 원 ~ 30만 원 정도를 준비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3) 직장 상사나 중요한 관계자
- 10만 원 ~ 20만 원이 적당합니다.
4) 경제적 상황 고려
- 본인의 경제적 상황에 맞추어 준비하세요. 금액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입니다.
4. 장례식 참석 후 유의사항
- 유족 감사 인사: 장례식 후 유족이 보내는 감사 메시지나 문자를 받은 경우 정중히 답장하세요.
- 추도식 참석 여부: 고인의 기일에 맞춰 열리는 추도식에 초대받는 경우 참여를 고민하세요.
- 추후 만남: 장례식 후 일정 시간이 지나 유족과 따로 만나게 된다면 고인의 추억을 나누며 위로를 건넵니다.
마무리
부의금 봉투 작성법, 문상 예절, 부조금액을 잘 숙지하면 예의를 지키며 고인의 가족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형식보다 진심 어린 마음입니다. 글을 읽고 올바른 조문 문화를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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