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Syphilis)은 주로 성행위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Treponema pallidum이라는 나선상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한다. 매독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매년 약 1,200만 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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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매독의 원인균인 Treponema pallidum은 매우 작은 나선상 박테리아로, 현미경으로만 관찰할 수 있다. 이 박테리아는 성행위, 임신, 출산, 모유 수유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성행위를 통해 전파되는 경우, 감염된 사람의 피부나 점막에 상처가 있는 경우 피부와 피부, 또는 점막과 점막이 직접 접촉하면서 전파될 수 있다. 임신한 여성이 감염된 경우, 태아에게 태아 매독을 일으킬 수 있다. 모유 수유를 통해 전파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증상
매독은 감염된 후 3~4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매독의 증상은 감염된 단계에 따라 다르다.
1기 매독
1기 매독의 가장 흔한 증상은 하루살이 모양의 궤양이 생기는 것이다. 이 궤양은 보통 성기, 입, 항문에 생기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다. 궤양은 2~6주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없어진다.
2기 매독
1기 매독이 치료되지 않은 경우, 2기 매독이 발생할 수 있다. 2기 매독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2기 매독의 증상은 2~12주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없어진다.
3기 매독
2기 매독이 치료되지 않은 경우, 3기 매독이 발생할 수 있다. 3기 매독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3기 매독은 치료가 매우 어렵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치료
매독은 페니실린을 포함한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 1기 매독은 1회 투여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2기 매독이나 3기 매독은 2~4주 동안 여러 번 투여해야 한다.
예방법
매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임신한 여성이 매독에 감염된 경우, 태아에게 태아 매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임신 전과 임신 중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 후 관리
매독 치료 후에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는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재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