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모기매개바이러스뇌염 원인 증상 치료법 예방법

모기매개바이러스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 JE)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신경계 질환입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주로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에 의해 전파되며,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아시아 지역에 걸쳐 발생합니다.
원인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플라비바이러스과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작은빨간집모기의 침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돼지, 소, 말 등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이 모기가 사람을 물면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킵니다.
증상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약 95%는 무증상입니다. 나머지 5%의 환자에서는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구역감, 의식장애, 경련,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감염 후 5~15일 사이에 나타나며,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률이 20%에 이릅니다.
일본뇌염 뇌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열(39~40도)
• 두통
• 근육통
• 구토, 구역감
• 의식장애
• 경련
• 혼수

치료법
일본뇌염에는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을 시행하며, 중증 환자의 경우 인공호흡기, 항생제, 항경련제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기
  •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한다.
  • 야외 활동 후에는 모기에 물린 곳을 꼼꼼히 살펴보고, 물린 부위를 긁지 않는다.
• 예방접종을 실시하기
  • 일본뇌염 예방백신은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에게 국가에서 무료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 성인도 일본뇌염 예방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모기매개바이러스뇌염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한다.
  • 모기 기피제를 바를 때는 얼굴과 손목, 발목, 귀 등 모기에 물리기 쉬운 부위에 꼼꼼히 바릅니다.
  • 모기 기피제는 2~3시간마다 덧발라줍니다.
  • 야외 활동 후에는 모기에 물린 곳을 꼼꼼히 살펴보고, 물린 부위를 긁지 않습니다.
  • 모기에 물린 부위에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긁지 않고 가려운 부위를 찬물로 씻어줍니다.
•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 일본뇌염 예방백신은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에게 국가에서 무료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 성인도 일본뇌염 예방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접종 대상, 접종 일정, 접종 방법 등을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기 서식지를 제거한다.
  • 집 주변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물이 고일 수 있는 그릇이나 통은 정기적으로 청소합니다.
  • 모기 유충이 살 수 있는 물웅덩이나 하수구 등은 모기 방충제를 사용하여 구제합니다.

모기매개바이러스뇌염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위의 예방 수칙을 실천하여 모기매개바이러스뇌염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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